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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한식

봄을 알리는 상큼한 봄동 샐러드 만들기

by Designer Hong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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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봄동 샐러드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 있지만, 마음은 이미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는 듯합니다.

이런 봄의 기운을 담아, 오늘은 상큼하고 꼬숩한 맛이 일품인 봄동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봄동은 초봄에 김장 김치가 조금 지겨워질 때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재료입니다.

 

 

재료


- 봄동 중간 크기 1포기

 


겉절이 드레싱


  - 석류효소 1큰술 (없다면 매실효소나 설탕으로 대체)
  - 멸치액젖 1큰술반
  - 생수 2큰술
  - 고추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즙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준비 단계


1. 봄동 세척

봄동을 깨끗이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먼지나 잔여물을 제거한 후, 물기를 충분히 제거합니다. 이

때,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부드럽게 다루어주세요.

 


2. 재료 준비

석류효소, 멸치액젖, 생수, 고추가루, 다진 마늘, 생강즙, 통깨, 참기름을 준비합니다.

석류효소가 없다면 매실효소나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드레싱 만들기


1. 드레싱 재료 혼합

큰 볼에 석류효소, 멸치액젖, 생수를 넣고 잘 섞습니다.

이어서 고추가루를 넣어 색감을 더하고, 다진 마늘과 생강즙을 추가하여 풍미를 강화합니다.


2. 마무리 양념

통깨와 참기름을 넣고 최종적으로 잘 섞어줍니다.

참기름은 드레싱에 고소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풍미를 증진시킵니다.

 

봄동 샐러드 조리하기


1. 봄동 버무리기

준비된 봄동을 넓은 볼에 담고, 만들어둔 드레싱을 골고루 붓습니다.

이때, 봄동이 드레싱과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과도한 힘을 가하면 봄동이 무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섞어주세요.


2. 맛의 균형 맞추기

드레싱의 맛을 보고, 필요하다면 조금 더 석류효소나 멸치액젖을 추가하여 맛의 균형을 맞춥니다.

취향에 따라 추가적인 양념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3. 최종 완성

모든 재료가 잘 섞였다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몇 방울을 더해 마무리합니다.

참기름은 봄동 샐러드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이 봄동 샐러드는 김장 김치가 질릴 때쯤 만들어 먹기 좋으며, 숙성된 김치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한식의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외국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한식 샐러드'로의 개념을 도입하였습니다.

봄동 샐러드로 봄의 찾아옴을 실감해 보세요.

활기찬 한 주의 시작과 함께, 상큼한 봄동 샐러드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